치매관련자료
[전문정보] 집에 가겠다는 행동
관리자
2012-09-03 오후 2: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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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행동증상에 대한 이해: 집에 가겠다는 행동

집에 가겠다는 행동

□ 원인
 
■  생리적 혹은 의학적 이유
- 뇌의 병변
- 장소에 대한 지남력 장애
- 우울증

■ 환경적 이유
-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 무료함
- 익숙하지 않은 환경

■ 기타 이유
- 과거 어린 시설의 집을 찾는 경우
- 집이 편안했던 다른 시간을 의미하는 경우
 
□ 케어 요령
 
■ 짧은 시간이라도 밖으로 나간다. 들어올 때는 지난 행동을 기억 못할 수도 있고 집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 표현되는 감정에 충실하게 대응한다. ‘당신이 외롭다고 느끼는 것을 안다.’ 혹은 ‘불안한 것이 있나요?’ 집에 가려는 이유를 묻고 안되는 이유를 설득하려는 노력은 거의 실패한다.

■ 위안을 제공한다.

■ 과거 즐거웠던 일들을 회상한다. 기억력에 치우친 회상은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

■ 행동 일지를 작성해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혹은 환경 및 시간적 패턴이 있는지 파악한다.

■ 집을 생각나게 하는 환경적 요인을 제거한다.

■ 특별한 이유가 없고 행동이 통제가 안된다면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 요양원이라면
- 직원을 도울 수 있는 일을 권유한다.
- 평상복을 치우고 환의로 바꾼다.
- 가족과 접촉을 지속한다. 간혹 전화번호를 주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 테이프나 영상을 통해 가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부 환자는 혼동이 늘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입소한지 얼마 안 된 경우는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이 자주 방문한다.
- 가족의 방문을 찍은 사진이나 방명록을 작성한다.
- 저녁이나 밤에 그러면 오늘을 늦었으니 자고 내일 갈 수 있다고 대답한다. 기억할 수 있는 환자라면 조심한다.

 

[자료출처 : 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 http://www.edementi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