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정보] 뒤지기와 모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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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2-09-03 오후 2:51:45 | 2666 | |||||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이해: 뒤지기와 모으기 뒤지기와 모으기 ■ 종종 폐지, 봉지, 음식의 일부 등 별 가치가 없는 물건들을 모으는 경우도 흔하다. 또는 돈, 영수증, 통장, 신분증, 열쇠 등 귀중한 물건을 잘 숨겨놓지만 어디에 그것을 놓아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뒤지는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 □ 원인 ■ 물건을 모으는 행동 또한 대상 물건에 접근하는 것을 일정부분 제한하는 방법으로 잘 관리될 수 있다. ■ 이런 방법들은 적절한 자극을 주고 환경을 조정하는 것과 함께 시행되어야 한다. 구조화된 활동 프로그램은 환자의 관심과 시간을 다른 쪽으로 유도하여 문제행동을 줄일 수 있다. ■ 의심, 망상, 조증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행동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방침을 이해해야 한다. ■ 때로 행동을 전면적으로 허용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서 부정적인 결과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접근일 수도 있다. ■ 종종 “저장자”들은 대상물을 수집하고 그것을 똑같은 장소에 놓아두기 때문에 그들과 맞서기보다는 환자가 다른 곳에 있을 때 방을 조사하는 것이 더 좋다. ■ 과거의 사진, 열쇠, 과거에 소중하게 간직했던 물건 등을 담은 상자를 대체물로 제공하는 것도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돈이 없는 지갑이나 사용하지 않는 통장을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물론 이런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환자에게는 소용이 없다. ■ 가능하다면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물건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보석 등은 장소를 옮겨 보관하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 가족이 신분증, 은행 통장, 보험증서 등 중요한 물건을 보관하고 환자가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 이런 행동들은 요양원과 같은 입소시설에서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환자가 인지손상이 얼마나 심각한가에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은 그런 행동에 너그럽지 못하다. 만약 이런 행동이 일어난다면 행동을 제한하고 특정한 장소나 인물에게 맡기도록 유도하는 것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방법일 수 있다. ■ 이 행동을 중지시키는 것은 어려우므로 빈도를 감소시키거나 값비싼 물건을 분실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합리적인 목표일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료출처 : 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 http://www.edementi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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