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련자료
[전문정보] 실금
관리자
2012-09-03 오후 2: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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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행동증상에 대한 이해: 실금

실금

 치매 환자는 소변이나 대변을 옷에다 보기 시작한다. 이것은 각각 요 실금 그리고 변 실금으로 불리 운다. 이 둘은 분리된 문제들이다. 그리고 하나는 종종 다른 하나가 없이 발생한다. 실금의 원인은 많다. 그래서 그 문제를 접근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변 보는 것과 대변을 보는 것은 인간의 자연적인 기능이다. 그러나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이런 일들이 개인적인 활동이라고 교육 받아왔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활동이 불쾌하고 더럽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라고 교육 받아왔다. 게다가 우리는 사생활에서 우리의 신체적 기능을 돌보는 것을 독립과 품위와 관련시켜 생각한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도울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나 도움을 받는 사람 둘 다 고통이다.


□ 원인
 
■ 생리적 의학적 문제

- 요로감염으로 인한 조절 능력 저하
- 전립선 문제
- 여성의 경우 심한 변비
- 여성 노인의 경우 pelvic 근육의 약화로 인한 스트레스성 실금
- 당뇨, 파킨슨병, 뇌졸중 등 통증 혹은 거동의 문제로 인한 접근 실패
- 시력장애
- 부족한 수분섭취로 인한 방광 자극
- 인지기능 저하로 인한 요의 해석 불가
- 커피, 차, 맥주 등 이뇨효과가 있는 음료의 과다 섭취
- 수면을 증가시키는 약물의 과용량 복용
- 이뇨제 복용

■ 환경요인

- 최근 바뀐 주거환경
- 화장실이 너무 멈
- 침대가 너무 높아 내려오기 어려움
- 변기와 바닥이 같은 색이어서 구분하기 어려움
- 넘어질것 같은 느낌을 주는 부적절한 신발
- 사생활이 보호되지 않는 화장실과 변기
- 화장실을 찾을 수 있는 지시표가 부족함
- 때이른 기저귀, 강박 등으로 인한 실금 악화

■ 기타 요인

- 화장실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름
- 옷을 벗고 변기에 앉아 일을 보고 일어서는 과정을 모름
- 케어제공자가 적절하게 돕지 못함
- 케어제공자가 재촉함
- 요의를 표현하지 못함 
 
□ 케어 요령

■ 문제를 관찰하고 평가함

- 일정한 시간에만 나타나는가?
- 하루에 몇 번 나타나는가?
- 갑자기 시작되었나?
- 부적절한 장소에서 일을 보는가?
- 화장실에서 일어나는가?
- 혼동에 빠질 때만 실금하는가?
- 몇일 동안 배변일지를 작성함
■ 실금을 일으키는 의학적 원인에 대한 평가

- 38도 이상의 열이 나는 경우 감염을 의심하고 병원 방문
- 실금을 악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지 확인
-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 비뇨기과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음

■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는지 확인

- 하루 5-8컵에 해당하는 수분을 섭취하는지 확인
- 다양한 종류로 수분을 섭취해야 함
- 예비용량이 적기 때문에 잘 관찰해야 함
- 수분섭취를 정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함

■ 배변 습관을 관찰함

- 일정한 시간에 배변을 하는지 확인함
- 정해진 시간 바로 전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
- 식사 전후 및 잠자기 직전에 감

■ 의사소통 방법

- 배변 과정을 간단하게 나눔
- 한번에 한가지를 하도록 지시함
- 쉬운 단어와 간단한 문장으로 말함
- 심한 의사소통 장애가 있는 경우 ‘쉬’ 와 같은 은어를 사용함
- 환자의 의사를 주의깊게 살핌
- 초조한 행동이나 얼굴 찌푸림 등 불편한 증후가 있는지 확인
- 일시적인 사건인 경우 안심시킴
- 다시 회상하지 않도록 함
- 성공적으로 배변을 본 경우 조용히 격려함

■ 옷입고 벗기

- 옷을 간단하게 할 것
- 지퍼나 단추 대신 밸크로 활용
- 고무줄이 들어간 하의 활용
- 가급적 내의를 착용함. 화장실에 가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줌
- 쉽게 세탁할 수 있는 옷을 입음

■ 피부관리

- 깨끗하고 마른 피부 유지
- 기저귀 발진 예방이 필요

■ 화장실 표시

- 큰 글씨로 화장실이라고 써서 문에 붙임
- 글씨를 읽지 못하는 경우 그림으로 대치

■ 배변의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

- 앉은 채로 물을 한컵 먹음
- 복부를 가볍게 문지름

■ 초조한 경우

- 화장실을 몇차례 오가도록 놔둠
- 조용한 음악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잡지나 신문 등 무언가 손에 쥘 수 있는 것을 줌

■  야간 실금

- 침대 근처에 이동식 변기를 둠
- 침실에서 화장실까지 가는 길에 보조조명을 켜둠
- 바닥에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
- 신발의 크기나 바닥의 미끄러운 정도 확인
- 침대에 비닐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깔개를 둠
- 야간에만 기저귀를 이용함

■ 화장실 개선

- 변기 좌석의 높이를 높이고 옆에 손잡이를 달아 둠
- 변기 좌석이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
- 변기 좌석에 쿠션을 달아 둠
- 화장실로 이동할 수 없다면 이동식 변기를 침상 옆에 둠
- 이동식 변기의 문을 열어두어 변기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함
- 화장실과 침대에 호출벨을 달아둠

 

[자료출처 : 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 http://www.edementi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