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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사> 연합뉴스 "전남, 시.군마다 치매병원 설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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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04-12-18 오전 10:3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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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시.군마다 치매병원 설립" [연합뉴스 2004-12-10 17:57]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10일 노인치매전문병원을 1개 시.군에 1곳씩 두기로 하는 등 노인 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치매노인들을 위한 의료 복지 시설이 부족하다고 보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내년까지 6곳의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추가로 건립하기로 했으며 각 시.군마다 최소한 1곳씩은 치매전문병원을 세우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01년부터 여성회관과 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학 등을 통해 5천여명이 양성돼 활동하고 있는 치매 전문 간병인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현재 12개 시.군 15곳에 설치돼 운영중에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도 내년까지 19개 시.군 23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도는 또 내년에 노인복지시설이 없는 농촌마을에 경로당을 개.보수 또는 증축해주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생활하는 공동생활의 집도 5곳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노인복지회관은 현재 10개 시.군에 14곳을 운영하고 있으나 내년까지 구례군 등 8곳을 늘려 18개 시.군 22곳을 운영할 방침이며 노인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도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치매병원이 설치되면 노인 인구가 많은 전남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을 더욱 확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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