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업
보도자료 <기사>“치매 부모님 가장 필요한 건 관심과 사랑”
관리자
2005-05-19 오후 4:38:00
2941
2005년 5월 8일 <조선일보> 온종림 기자

치매를 8년 앓으시던 시어머니는 지난해 89세로 돌아가셨다. 방에서 독가스가 나온다며 터무니없이 식구들을 괴롭히긴 하셨지만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었다. 흘린 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이번엔 아흔이 넘으신 친정 아버지가 같은 병이었다. 

치매 뒷바라지 9년째. ‘현재진형형’인 고통의 세월을 살고 있는 50대의 평범한 가정주부 유희인(52)씨가 9년간 겪어온 치매 병구완 일기를 ‘팔순 시어머니와 구순 친정아버지’(카피바라북스)라는 책으로 펴냈다. ....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505/2005050802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