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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사>우리 할머니는 열아홉 살 아가씨
관리자
2005-05-19 오후 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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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16일 <오마이뉴스> 심은식 기자

다른 가족들이 집을 비우자 할머니는 잠시 불안한 표정으로 앉아계시더니 곧 집안 정리를 시작하셨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할머니는 짐을 꾸리고 계셨다. 옷이며 수건, 책, 고지서, 리모콘은 물론 간식으로 드린 인절미와 오렌지까지 조심스레 수건에 싸서 짐을 꾸리셨다. 꼼꼼하게 끈으로 묶는 것도 잊지 않으셨다.

그런데 할머니는 어디로 가시려는 걸까?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menu=s10100&no=224793&rel_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