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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알츠하이머 환자 연기하며 힘들었던 점은...
관리자
2011-10-14 오전 1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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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목동 SBS에서 열렸습니다.

극 중 알츠하이머병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이서연'' 역을 맡은 수애는 ''캐릭터를 위해 연기하는 부분''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다른 것을 준비하는 것 보다 대본을 정말 많이 본다"며 "그것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제가 해야될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사랑보다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해야 하는 여자를 가진 한 남자가 사랑하면서 결혼을 할 수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를 그린 작품입니다.

 

[출처: 다음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