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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앓는 사람 '하지불안증후군' 잘 생긴다고?
관리자
2011-11-10 오전 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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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이 더 흔히 발병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불안증의 주 증상인 야간 불수의적 jerking 과 flexing 같은 증상이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같은 계열의 약물들로 때때로 치료되는 바 많은 사람들은 파킨슨병과 하지불안증이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으며 실제로 일부 보고에 의하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10일 노르웨이 Stavanger 대학병원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최근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200명과 건강한 17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지불안증후군 자체가 움직임 장애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낮 동안에 발생하는 하지불안증의 다른 형은 파킨슨 증상을 막 보이기 시작한 사람에서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보다 조기 파킨슨병을 앓는 사람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이 더 흔하지 않다"라고 밝히며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들이 하지 불안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호소할 시에는 의료진들은 환자들이 우울증 치료 약물 같은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하부요통이 있는 지 혹은 철분 결핍이 있는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햇다.

 

[출처: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