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등급외 치매노인전용 주간보호센터 지원금 전달 | ||||||||||||||||||||||||||||||||||||||||||||||||||||||||||||||
---|---|---|---|---|---|---|---|---|---|---|---|---|---|---|---|---|---|---|---|---|---|---|---|---|---|---|---|---|---|---|---|---|---|---|---|---|---|---|---|---|---|---|---|---|---|---|---|---|---|---|---|---|---|---|---|---|---|---|---|---|---|---|
관리자 | 2011-12-22 오전 8:55:25 | 2963 | ||||||||||||||||||||||||||||||||||||||||||||||||||||||||||||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2월 20일(화) 김천노인복지센터,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부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등급外 치매노인 전용 주간보호센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 1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 국내의 치매 노인은 약 47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의 8.9%에 달하는 수치다.
정부는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여 요양등급(1~3급)을 판정받은 환자들에게 방문보호서비스 비용이나 노인요양시설이용비 等을 지원하고 있다. 요양등급을 판정받지 못한 등급外 치매환자(A~C등급)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제도권의 보호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대부분의 노인장기요양시설들이 중증인 등급 환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 등급外 환자들은 시설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의 치매 노인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정의 73.6%가 정신적, 경제적, 신체적 부담을 느낀다고 조사되었다. 특히 저소득 가정에서 등급外 치매노인이 발생하였을 경우, 노인을 돌보기 위해 생업을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더욱 가중된다.
□ 생명보험재단은 2008년부터 저소득 치매노인을 위해 74개 기관에 18여억 원을 지원하였다.
그 중 전국 8개 노인 복지시설을 통해 등급外 저소득 치매노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하였고, 올해부터 전국 4개 복지관에 ‘등급外 치매노인 전용 주간보호센터’를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시형 이사장은 “재단의 지원이 치매노인와 그 가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치매노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정봉은 상무(가운데)는 등급外 치매노인 전용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위해 김천노인복지센터,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부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총 1억 4천 6백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