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업
사회바우처사업 지역 맞춤형으로 다양해진다
관리자
2012-01-13 오전 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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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은 지역 맞춤형으로 진행돼 신규 서비스 102개가 개발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2012년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사회서비스에 1,345억 원을 투자하여 24만 명의 이용자를 지원하고, 만9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신규 사업 102개가 116원의 규모 시행된다. 예를 들어 충청남도는 ‘보행 불편 노인을 위한 실버카 렌탈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실버카를 1년동안 대여한다.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 72.6%, 노인 및 장애인 23.2%의 비중으로 지원되며,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는 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수중운동, 볼∙밴드 운동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올해 112억원의 예산으로 120개 시군구 12,00여명을 지원한다.

 

작년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만족도 높아

작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서비스 제공인력의 친절성 88점과 전문성 81점, 서비스의 적시성 88점 등이 높게 나타났고, 2010년에 비해 각 항목의 만족도가 증가했으며, 전반적 만족도는 2.8%p 상승했다. 특히,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의 만족도가 82점으로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소득이 전국가구평균소득 100% 이하(4인 가구의 경우 월 4,387천 원)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지원된다. 단, 장애인 및 노인 대상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도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본인 또는 가족이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