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업
구로구 치매지원센터 토요일 운영계획
관리자
2012-02-16 오후 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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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열린 치매지원센터''''를 이 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격주로 운영하며 센터직원 10명이 2인 1조로 근무한다.

이용대상은 치매등록환자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관련 기초상담, 치매선별검진(MMSE-KC) 및 정밀검진, 배회인식표 제공,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검진결과 통보, 정밀검진 진료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 치매지원센터는 2009년 7월에 문을 열었으며 치매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고대구로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정신과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행정요원 등이 근무하고 있다.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주로 교육과 홍보자료 보급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사업, 저소득 치매 환자를 위한 치매 검진 치료비지원 사업, 가족모임 및 돌봄 서비스, 치매가능성이 있는 노인들을 관리해 주는 치매 예방 등록관리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디지털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