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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제 제네릭 첫 승인 (미FDA승인)
관리자
2012-03-15 오전 9: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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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제인 ‘렉사프로(Lexapro)’ 첫 제네릭이 FDA의 승인을 받았다.

FDA는 14일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Teva Pharmaceuticals)가 제조한 렉사프로 제네릭을 우울증과 일반적인 불안증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테바는 180일 동안 독점권을 획득했으며 이 기간동안 다른 제네릭 약들은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불가능하다.

이 제품은 주요우울장애, 광장공포증을 수반하거나 수반하지 않는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강박장애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됐다.

FDA는 테바에 특히 어린이와 10대 청소년등의 자살충동 위험 증가에 대한 박스레벨 경고를 부착하도록 했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수면 패턴의 변화, 불안, 구역질, 식은땀 등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렉사프로가 폐경과 연관된 안면홍조증 심한 정도와 발병 횟수 모두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렉사프로는 2002년 포레스트(Forest Laboratories)가 개발한 제품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