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8월16일-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ADI 아시아 태평양 학술대회가 ‘Dementia : A life-cycle approach Ⅱ : Care, Education, Prevent’ 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여기에 KAD가 대한민국 대표기관으로 참석하여 아시아국들과 치매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대한민국의 소식도 전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15일에는 Provisional Agenda for your reference와 오프닝 세레머니가 있어 아시아 각국의 대표 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각 국에서 진행하는 캠패인,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협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에 한국치매협회를 알리기 위해 협회소개서 영문본과 함께 예쁘고 실용적인 수첩을 준비하여 배포하였습니다.

오프닝 세레머니 후 저녁에 초대받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학회 전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16일엔 본격적인 학회가 시작되었고, 학회에서 다양한 국가의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이틀간 학회에서 각국의 치매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들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기관인 한국치매협회는 ADI 대표와 담당자 모두 모여 런치미팅을 통해 대한민국 치매가 나아갈 길에 대해 의논하고 향후 목표 설정 및 국제 동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뜻깊은 행사참여였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치매의 미래를 책임지는 한국치매협회로 더욱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