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어렴풋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요양보호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요양보호 실습을 치매가 있는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 나가게 되었는데, 저보고 예쁘다며 계속 볼때마다 말도 예쁘게 한다고 하신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근데, 그분이 진지 드신 걸 자꾸 잊어버리시는 치매셨어요. 그래도 얼마나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말씀만 해주시는지, 제가 좀 더 배워서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치매전문교육이나 컨퍼런스 있을때 꼭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