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묻는질문
병원에 가지 않으려고 할 때, 어떻게 병원에 데리고 가면 좋을까요?
관리자
2005-07-29 오후 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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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치매에 걸린 것이 아닌지 걱정인데, 병원에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병원에 데리고 가면 좋을까요?>>

   대부분의 환자들은 처음에 병원에 가는 것을 내키지 않아 합니다. 특히 치매 검진을 하자고 하면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환자들뿐 아니라 보호자들조차도 병원에 가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1) 병원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보자고 권유해 보세요. 
   치매 환자들은 대개 자신의 기억력이 감퇴되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기억력 검사나 치매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가자고 하면  화를 내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가자고 하면, 별다른 거부감 없이 따라나서기도 합니다. 
   치매라 하더라도 철저한 의학적 진료를 통해 그 원인을 밝히는 것이 필수적이며, 치매 증상을 일으킨 여러 원인질환 중에는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건강검진을 받는다는 것이 결코 틀린 말은 아닙니다.
 
2) 먼저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치매로 의심되는 환자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득해도 안 되거나 어찌할 바를 모를 경우, 보호자가 먼저 의사를 찾아가 상담하고 치매 검사가 꼭 필요한지 확인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검사가 필요하다면, 의사와의 상담결과를 환자에게 알려주고 스스로 병원에 가도록 권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