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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협회 조인순 데이케어센터장 문재인 후보자 지지 찬조연설
관리자
2017-05-19 오후 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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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협회 조인순 데이케어센터장이 5 7일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찬조연설에서 치매국자책임제에 대한 지지를 밝혔습니다.

 

조인순 센터장은 이날 MBC 찬조연설에서 자식분들, 이번 어버이날에는 다른 것 없다. 문 후보의 치매국가책임제를 선물해드리면 된다라고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그 역시 본인 어머니를 치매로 떠나보내며 그와 가족들이 겪은 고통을 회상한 뒤 "많은 집들이 치매 환자가 생기면 가정경제가 파탄나는 건 시간 문제"라며 "그래서 치매 치료비의 90%를 국가에서 부담해주는 문 후보의 치매국가책임제가 획기적인 것"이라 추켜세웠습니다.

 

조 센터장은 "현재 우리나라에 치매환자가 70만명이라고 하는데, 그 가족까지 생각하면 치매국가책임제로 수백만명의 삶이 달라지는 것"이라 강조하며 "다른 분들도 치매 관련된 공약이 있지만 문 후보가 제일 오랫동안 공부를 해왔고 현실의 문제도 제일 많이 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에 대해 "문 후보가 치매국가책임제에 이분들의 처우개선 사항도 이미 넣은 것을 보고 그동안 선거 때마다 나오던 노인복지 공약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문 후보의 치매국가책임제는 표를 얻기 위해 급조된 공약이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 입장에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진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니 당연히 실천도 잘 할 것"이라고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습니다.